오리아나 템트리,공략 - 한타할때 존재감이 높은 미드 챔피언

오리아나 템트리,공략 - 한타할때 존재감이 높은 미드 챔피언

미드 챔피언중에 라인에서도 강하고 한타할때 존재감 역시 높은 챔피언 하면 오리아나가 떠오릅니다. 오리아나가 라인전이 쎄??? 이런분들은 스킬로만 상대를 맞추는 분들. 오리아나의 장점은 바로 평타딜이 상당히 아프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w스킬의 무지막지한 스킬데미지까지. 오리아나를 좀 할줄 알면 역시 미드에서 카운터가 없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죠. 더티파밍도 편한 편이기에 cs도 잘 챙겨먹는 오리아나! 얼마전 프로스트의 갱맘이 오리아나를 선보여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습니다. 궁극기로 상대방을 묶어버리는 통쾌함. 딜도 딜이지만 이니시에이팅 방어용으로도 궁극기는 참 좋은 모습이죠. 말파이트나 자크에게 e스킬로 공을 달고 궁을 써서 모두 묶을때의 쾌감은 오리를 한번이라도 해본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그럼 본격적인 공략 시작해 볼까요?

네클릿과 롤선생의 오리아나 강좌 영상입니다. 스킬 사용순서나 라인관리, 한타시의 역할등을

보기에 좋은 영상이라 첨부해 봤네요. ㅎㅎ 한번 감상해보세요^^ 롤을 잘하기 위해선 영상시청은 필수라는거~

그때그때 상황에 선수나, 천상계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배워두면 참 유용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리아나 공략 시작해보죠.

(사진은 인벤에서 출처되었구요. 템트리와 룬 제가 직접 작성하여 첨부합니다.^^)

오리아나 템트리

뭐 오리아나의 코어템은 아테네의 성배와 라바돈입니다. 마나 수급력이 조금 딸리는 오리아나에게 마나회복은 필수죠.

최근들어 대천사의 포옹에 대한 고찰이 생기면서 여눈을 가는 트리가 인기가 많아졌는데요. 성배 이후 여눈 트리는 

후반을 바라보는 트리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실론즈 아랫단계라면 여눈을 가지 마시고 성배 이후 상대 ap라면 라바돈

ad라서 많이 아프다면 존야를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후반을 바라보며 파밍 위주의 플레이와 초중반 한타시 궁의 연계기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이 좋아지는 여눈 트리는

초중반 딜로스의 단계만 지나게 되면 매우 강력한 템이 되니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신발은 아테네의 성배가 나온 이후에 마관신을 신어주시면 좋겠네요.

대천사의 포옹이 좋은 이유는 바로 보호막을 통해 살 수 있다는 점.

또한 마나에 비례하여 주문력이 오르기 때문에 매우 막강한 주문력을 자랑하게 됩니다.

요즘 여눈 오리아나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죠.

후반을 지향하는 오리아나 입장에서 여눈은 좋은 템이지만 마나 기반템은 반드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룬의 주문력만으로 초반을 버텨내기 힘들다, 그리고 미드에 강력한 ad 카직스 제드 등이 왔다면 추적자의 

팔목보호대를 먼저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허의 지팡이는 후반지향템으로 존야까지 나왔을때 상대의 마저를 뚫어버리기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후반에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평타기반의 챔피언이기도 한 오리아나는 평타가 상당히 매섭습니다.

바로 패시브에 붙어있는 평타 짤의 위력. 그렇기에 라바돈 이후나 이전 리치베인을 먼저 뽑는 오리아나도

많아지고 있죠. 그러나 스킬과 평타를 잘 섞어 사용하지 못하는 초보유저들에겐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은 템이기도 합니다.

정리하자면 

상대 ap 일때 오리아나

성배 - 여눈 - 아테네의 부정한 성배 - 라바돈 - 대천사의 포옹 - 존야 - 공허의 지팡이 혹은 수호천사

상대 ad일때 오리아나

성배 - 여눈(갈수도 안갈수도 있습니다.) -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 아테네의 부정한 성배 - 존야 - 대천사의 포옹 - 라바돈 - 공허의 지팡이 혹은 수호천사

이 정도가 되겠네요. 여눈은 후반을 바라볼때는 상당히 좋은 템.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초반 딜로스가 심하기 때문에

조금 위험하기도 합니다. 판단은 스스로가 알아서 선택하시고 게임의 흐름과 팀원들간의 팀웍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리아나 룬 & 특성 & 스킬

룬의 경우 상대 ad, ap일때 다르게 들어야 한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시죠?

ap 일때 마관 - 레벨당 체력 - 마저 - 주문력

ad 일때 - 마관 - 방어 - 주문력 - 주문력

오리아나의 특성은 공격과 유틸을 적절히 섞어 줍니다.

21/0/9 트리로 마나소모가 심한 미드 챔피언스타일의 특성을 써주면 좋겠네요.

오리아나의 스킬 마스터 순서는 Q - W - R - E스킬 순입니다.

특히나 오리아나의 가장 큰 장점인 궁극기는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말파이트 자크 자르반 오공 레넥톤 등등

돌진기가 있는 탑이나 정글 챔피언과 만났을때 최적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오리아나의 스킬 연계기는 

Q -W - 평타 이후 Q - E (E스킬이 돌아올때 관통하는 적에게 데미지를 주기에 고려해서 써줍니다.)

뭐 스킬 연계기는 딱히 없습니다. Q - R -W -E 평타 이런식으로 써주시면 됩니다. 맨위에 첨부한 영상도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오리아나의 단점을 꼽자면 상대방 팀에 매우 탱키한 챔피언이 있을경우에는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 입니다. 쉔이나, 문도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죠. 이점은 흠 좀더 연구해봐야 겠어요^^

오리아나 스킨은 흠...TPA스킨도 별로고... 그냥 기본 스킨도 충분히 멋지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첫번째 스킨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역시 저런것은 유니크하죠 ㅋㅋ 그럼 모두 오리아나로 미드에서 필승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