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온게임넷 챔피언스 스프링 CJ 블레이즈 VS SK T1 2팀

lol 온게임넷 챔피언스 스프링 CJ 블레이즈 VS SK T1 2팀 하이라이트

CJ로 둥지를 바꾼 블레이즈. 그리고 복한규를 중심으로 팀을 꾸린 SK T1의 2팀과의 경기.

정말 기대되기도 했고 이변을 만들어낸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블레이즈의 우세를 점쳤지만 SK T1 2팀의 페이커 선수의 하드캐리로 상당한 경기력을

보여준 SK T1 2팀. 이미 롤 유저들 사이에선 상당한 실력자로 통한 고전파 선수가 바로

페이커 선수가 되겠는데요. 정말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바로 이경기의 하이라이트 함께 만나보시죠^^

평소 대회에선 쉽사리 보기 힘든 미드 니달리를 선택한 페이커 선수. 세계 최강의 미드라이너중 한명인 엠비션선수를 상대로 쏠킬을 따내고 후반에도 강력한 포킹으로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는데요.
제이스와 니달리 케이틀린을 중심으로 한 포킹조합에 초중반 블레이즈는 힘을 쓰기 힘들었고,후반 강력한 한타조합을 이루려한 블레이즈 선수들이 역전을 위해 힘썼지만 결국 바론 앞 한타싸움에서뒤를 잡히며 블레이즈가 패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했나요 SK T12팀의 상당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블레이즈 선수들 역시 후반을 도모하는 플레이로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MVP 는 페이커선수의 니달리가 가져갔네요^^

2경기는 정말 명경기라고 생각하는 경기입니다.

SKT의 케넨 카서스 피들스틱이라는 3장판 조합으로 임한 게임. 

데뷔경기였지만 그들의 실력은 상상을 초월하였습니다. 국내 최강 그리고 세계대회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블레이즈를 상다로 잘 풀어나가는 모습이었는데요. 3장판 조합의 무서운 딜링으로 유리한 모습을 

보여준 명경기가 되었네요. 물론 헬리오스의 바론스틸이 나오는 등 블레이즈도 역전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네요. 이번 스프링 시즌 정말 흥미진진한 이유가 바로 이런!!

명경기의 탄생과 이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존 프로스트와 블레이즈 그리고 나진소드로 이어지는

3파전에서 이젠 강력한SKT팀의 등장과 MVP 의 진화된 실력등이 게임 관전하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MVP는 페이커 선수의 카서스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이전 경기는 아래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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