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블레이즈 SK T1 1팀 - 롤챔스 8강 무력과 지력의 싸움

CJ 블레이즈 SK T1 1팀 - 롤챔스 8강 무력과 지력의 싸움

지난주 수요일 열린 롤챔스 8강. cj블레이즈와 과거 블레이즈의 사령탑이었던 복한규 선수가 이끄는 sk t1과의 8강 경기가 열렸죠. 오늘은 그 하이라이트 영상 소식입니다. 블레이즈의 최근 경향은 많이 달라져 있죠. 2012 롤챔스 스프링시즌에는 원딜 캡틴잭에게 cs를 몰아주며 원딜오브레전드를 만들었고, 이후에는 미드 엠비션에게 cs를 몰아주며 한타시 미드의 역할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스프링시즌에는 플레임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같군요. 최근들어 플레임선수의 실력이 급성장한 것을 많은분들이 느끼실 거에요. 이번 8강에서는 탑 라이즈와 아칼리를 통해 너무나 멋진 모습을 선보여 주었네요. 최근 블레이즈의 운영방식은 라인전에서의 강력함을 바탕으로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방식입니다. 반면 sk t1은 복한규 선수의 스타일에 따라 라인전은 적절하게, 후반 한타를 도모하는 형으로 지력형이라고 볼 수 있죠. 블레이즈와 sk의 싸움은 무력과 지력의 싸움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럼 그들의 경기 하이라이트로 만나보실까요?^^

 
 

정말...속된말로,,,,완전 개발린 skㅠ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인 복한규 선수의 패배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이번 스프링시즌에 빛나는 선수 플레임. 지난 겨울시즌에는 그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번대회를 통해서

강력한 탑 라이너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미드 고전파 페이커 선수와 마찬가지로 탑 챔피언 선택폭이 매우 넓다는

장점을 가지고 다양한 전략전술을 펼치는 것 같습니다. 잘생긴 훈훈한 외모와 항상 팀을 캐리하는 비행기 탑라이너로 유명하기때문에

점점 팬들이 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과거에는 블레이즈가 정글 헬리오스와 미드 엠비션의 투톱 캐리였다면 이젠 탑 플레임까지 합쳐진것 같구요.

후반에는 완벽한 딜링을 뽑아내는 캡틴잭까지. 정말 강력한 모습.

2013 롤 챔스 스프링의 우승을 거머쥘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흠 cj블레이즈 개인적으론 나진소드 프로스트에 비하여 그리 좋아하는 팀은 아니에요....

이유는....너무 강력해서...^^ㅎㅎ 최근들어 다양한 전략을 선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팬이 되볼까도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게빠모사와 함께 다양한 롤관련 영상으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래요^^